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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distres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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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쳤다.

예전같은 열정도 없고, 무엇보다 지쳐간다.
나 자신이 무엇을 위하여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겠다.
뭐라고 할 수 있었을 때 뭐라고 안하다가 이제와서 뭐라고 떠드는건 도대체 뭘까.
아무 소리 안하다가 나중에와서 죽일놈 취급하는건 도대체 뭘까.
한숨만 나오고 어지럽기만 하다. 뭐 만약에 결과물이 내 생각과 다르게 나온거라면 모르겠지만.
이젠 지쳤다. 여기가 멈출 시점인거 같다.

by distress | 2008/05/03 14:22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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